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2019 청년농업인 한우 아카데미 양성 17회차 교육이 24일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교육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이동현 농업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해 스마트팜의 국내 연구 및 해외 사업동향, 한우 스마트팜의 주요 ICT장치, 미래기술 등에 대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터넷과 자동화 기술을 융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환경과 상태를 파악하고 계량화하여 농축산 생산과 유통에 적용함으로써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교육은 진행되었으며, 지능화되고 고효율을 지향하는 농축산업의 새로운 시대에 발맞춘 최신 축산 스마트팜 강의는 교육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교육 내용은 한우 스마트팜 ICT 주요 장치인 축사 내부 모니터링장치, 온·습도 모니터링‧송풍팬 제어 장치, 로봇포유기, 생체정보 수집장치 등 소프트웨어의 발달로 노동력 절감과 정밀 사양관리에 대한 것으로 첨단 축산기술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윤정욱 한우 아카데미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축의 생체정보 데이터 분석이 현재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라웠고 앞으로 발전되는 축산 스마트팜에 대비하여 전문 인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