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6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민방위 편입 1~4년차 지역민방위대원, 직장대원, 기술지원대원 중 교육 미 이수자를 대상으로 2019년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보 전문강사를 비롯해 공군 제16전투비행단과 경운대학교, 안동소방서 등의 전문강사를 초빙, 안보 교육과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요령, 화재나 지진 등의 재난안전 대처법을 각각 설명했다.
한편, 교육대상은 1~4년차 교육 미 이수자 민방위대원으로 지정된 일자에 교육을 받으면 되고, 장기 출타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www.safekorea.go.kr) 혹은 재난안전정보 앱 안전디딤돌에 접속해 거주지의 민방위교육 일정을 확인한 뒤 그 지역에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은 민방위대원은 민방위기본법에 의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교육 불참자는 향후 보충교육에 반드시 참석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안전재난과(650-6151)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