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3일간) 서울(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A-Farm Show 창농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및 청년들에게 예천군의 각종 지원정책과 농업의 가치․성장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의 귀농귀촌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농업관, 미래산업관, 도심 속 농업관, 휴양·체험관, 창업·벤처관 등 다채로운 전시, 상담으로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6차 산업중심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농업정책 및 귀농 지원사업 등의 설명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귀농인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참석해 선배 농부로서의 경험 등 다방면에서 도움을 주며 귀농 정착지를 찾고 있는 도시청년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근 농업에 대한 인식변화와 일자리 문제 해결 등으로 청년 귀농이 늘면서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하며, “청년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실행과정 정착과정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