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휴가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곤충 축제장에서 피서객을 상대로 휴가철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빈집털이 및 성범죄 등 맞춤형 범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장날 파출소를 운영했다.
경찰관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가철에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및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 특히 성범죄 예방에 대한 홍보용 부채와 물티슈 등을 나누어 주었고 실종·미아 가출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을 설명 홍보를 했다.
곤충 패스티벌(7.31 ~ 8.4일, 5일간)을 찾은 한 시민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예천 경찰에 감사하고 했다.
찾아가는 장날파출소는 경북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5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운영을 하여 오고 있는데 예천경찰서(서장 박재석)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축제장까지 확대하여 휴가철에 많이 발생하는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