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1읍면 1리 건강마을 만들기 2019년 찾아가는 주민 건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 실천 생활화를 통한 맞춤형 건강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읍 ․ 면별 건강격차를 줄여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예천군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보건소 통합건강증진팀을 중심으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영양교육, 노년기 우울감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증진교육뿐 아니라 건강체조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30일 지보면 지보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8개 읍면 9개 경로당을 순회하여 실시하며, 건강체조교실 회원 및 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100세 시대, 건강한 예천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