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역여성의 사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올바른 여성문화의 정착을 위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10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2개월간 여성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23일 오전 10시 김수남 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 관계자,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87명을 대상으로 주간 2회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요가, 간병사 전문과정, 포크기타 등 모두 3개 강좌가 운영되며, 전문학원 강사, 병원 간호과장, 가수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을 확보해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예천군은 여성회관 운영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선호도가 높은 과목을 개설하여 여성들의 높은 교육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여성들에게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