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무관심과 소외감으로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19일 용문면 기관단체와 독거노인 간 자매결연 행사를가졌다.
이날 오전 11시 용문면회의실에서 가진 자매결연 행사에는 용문면 7개 기관단체와 독거노인 7가구, 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고 다과회와 정성스럽게 준비한 기념품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를 통해 가족도 없이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노인들에게새로운 가족관계를 만들어 주었으며, 또한 기관단체에서는 재경면민회에서 기증받은 옥매트와 기관단체에서 준비한 내의와 종합선물?V을 결연가정에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하였다.
앞으로 7개 단체에서는 수시로 결연가정에 전화하기와 월 1회 이상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생활상담 및 말벗을 해주고, 또 추석이나 설, 생신,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도 찾아 뵙는 등 이들 노인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