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을 맞이하신 선배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공직생활 동안 하지 못하셨던 일들 마음껏 하시며,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상반기 정년퇴직자 간담회를 28일 오전11시 3층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6월 30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공직자(권택장, 윤상무, 이정희, 조해진, 김천일, 권영구, 윤만식, 장덕윤, 배명순, 고국환)에게 정부훈장 및 공로패를 전달했다.
예천군은 앞서 27일, 6월 30일 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강재수, 장두규, 최병갑, 신상대, 박주상, 권규인, 오용락, 박춘식, 오석희, 장석환, 홍승국)에게 공로패를,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성철)에서는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정년퇴직하는 이정희 전 종합민원과장은 “1년 전 공직을 떠나고 오늘 군청을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후배 공직자들을 응원하고 더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군수는 “오랜 공직생활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여러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한 사람의 자유인으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하는 선배님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라며, 공직을 떠나더라도 군정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