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소장 윤귀희)가 국립산림치유원과 함께 오는 7월, 4주차 과정으로 ‘2019년 임산부 숲태교 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새롭게 이전한 예천군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예천군 관내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예비 임신부로, 태아와 교감하고 싶은 임산부, 행복한 임신준비를 하고자 하는 예비 부모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의『찾아가는 숲태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임신부 요가 및 명상, 압화 부채 만들기 등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 이다.
모집정원은 25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임신부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예천군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 신청 가능하며,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보건소 출산지원팀(☎650-8052)에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및 예비 임신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준비기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