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장경숙)은 12일 오전10시30분 천보당사거리에서 '2019 착한가게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 모으기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가게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를 뜻한다.이날 나눔봉사단 20여명의 회원들은 착한가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인근 상가를 돌며 거리 캠페인을 하는 등 착한가게 가입을 홍보했다.
현재까지 예천군에는 39개소의 착한가게가 가입한 상태이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된다.장경숙 단장은 "먼저 착한가게에 가입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상인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경북의 중심 예천군에서 나눔문화 확산 바람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