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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문면 자매결연 도시, 부산시 전포2동 예천 방문

황성한기자   |   송고 : 2019-06-12 18:42:20

용문면(면장 허회웅)의 자매결연 도시 부산시 전포2(동장 이성헌) 주민자치위원(위원장 권오국 용문면 출생) 30명이 11일 오전 예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시재생 우수지역 견학을 위해 예천 맛고을 문화의 거리를 탐방하고 용문면 금당실 마을을 거쳐 경북도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전포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정감있고 깔끔하게 정리된 맛고을 문화의 거리 곳곳을 확인하고, 고즈넉한 금당실 마을에서 마을의 정취를 만끽한 후 경북도청을 거쳐 부산으로 향했다.

 

 

권오국 전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맛고을 문화의 거리처럼 주민들이 도시 재생 사업에 적극 협조해야 모두가 함께 일어설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두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이 주도하여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포2동은 인구 23천여 명, 11천여 세대로 많은 상업시설과 금융기관이 입점해 있는 부산의 도심지역으로 용문면과는 201712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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