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12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2019 우리마을진로교육협의체(진로교육협의체)’협의회를 개최했다.
진로교육협의체는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 학부모, 학교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로 지역사회 진로체험 자원을 개발하고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기 및 수시 모임을 통해 예천지역의 진로체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교육의 공공성을 실현하고 예천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진로교육협의체 위원장(교육지원과장 김현국)은“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우리 예천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도전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지역사회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