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지난 29일 예천군청 5층 대강당에서 장학회 임원, 교직원, 장학생,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재)예천군민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회는 지난 4월 16일 이사회에서 선발한 우수교직원 5명, 초·중·고등학교 특기장학생 4명, 대학생 장학생 32명에게 총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정성을 모아 설립한 (재)예천군민장학회의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 2008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97억9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됐으며 지금까지 총 1,360여명에게 약1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