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화사업단은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제 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중 경상북도 관광홍보관에서 활쏘기 체험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는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지역의 축제 및 여행코스에 대해 홍보함과 동시에 예천의 특화된 활 체험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면서 다시 한 번 양궁의 메카 예천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도민체전 기간 중 총 2일 동안 진행된 활 체험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이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활 체험은 공기 중에 떠 있는 공을 맞추는 안전 활쏘기 체험으로 어디서든 체험이 가능한 이동식으로 집중력과 목표의식을 키워주고 근력향상에 도움 되는 체험이었다.
경북관광홍보관에서는 이날 진행된 체험에서 공을 맞추는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서 시민들의 참여도와 호응을 더 높일 수 있었다. 이번에 진행된 활 체험은 얼마 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2019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이미 한차례 소개되어 진행됐으며 그 당시 반응이 좋아 이번 경북도민체전에서도 시민들에게선보이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경북시민체전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경북 지역의 우수한 많은 지역들 중에서 고유의 스포츠인 활로 예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나아가 하나의 관광코스로서 소개하고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예천문화사업단은 이번 활체험을 토대로 다가오는 5월 4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내에 다양한 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더불어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활과 관련된 전시관등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전국 최대의‘활기찬예천, 활체험센터’개장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