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특수시책으로 『우리아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추진하면서 신도시에 새로 개교한 호명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 2개소에 아동안전 지킴이집을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는 신동연 경찰서장이 부임하여 아이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해야 지역이 안전하다며 특수시책으로 업무에 반영, 신도시에 새로 개교한 초등학교 주변상가를 아동 안전지킴이집으로 선정 위촉하게 된 것이며,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아동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의 안전을 위해 보다 많은 역할을 바란다”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번에 아동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이마트24시 등 2개업소 대표는 평소 아동보호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예천경찰서의 『우리아이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미력이나마 동참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적극적 활동으로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 통학로 주변의 문구점이나 편의점 등을 선정하여 위험에 노출된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임시 긴급보호소로써 역할을 수행하는데 예천경찰서 관내에는 이번에 2개소를 추가 위촉함으로써 40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