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센터장 김현국)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관내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Wee센터 고소미 상담주간』을 운영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예천Wee센터는 신학기 행복한 학교생활의 적응을 위해 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단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교육 및 심리검사 등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3월 14일부터 Wee센터 상담인력이 단위학교로 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담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은 “공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서로 관심을 가지고 조금 더 배려하면서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상리초 이수갑 교장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인 특성을 알게 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생활지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에게도 교육과 심리검사 등을 실시하여 줄 것을” 희망했다.
예천Wee센터는 2학기에도 상담주간의 대상과 기회를 보다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