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14일 오후2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군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공서와 노인회,이장연합회,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16개 기관단체 주민대표들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공동체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여 평소 교통관련 협조 유공자(예천군청 정○○ 등4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 하여 교통업무 추진에 반영키로 하였다.
토론회에서 군민여론을 수렴하여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고, 노인·어린이·운수업자 등 상대 안전운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주요법규위반자에 대한 교통단속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지자체 추경예산 1억4,100만원 확보 / 호명초등학교앞 교차로 과속․신호위반 카메라 설치 예정 / 주2회 주․야간 음주운전 단속 / 오토바이 법규위반자 집중단속 / 1경 1노, 찾아가는 예천경찰서 활용 홍보.
특히 교통사망사고 중 65세 이상의 어르신 사고와 오토바이, 사발이, 경운기등 사고가 각각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어르신 교통사고와 오토바이사고를 예방하는데 관련기관·단체가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신동연 서장은 오늘 나온 의견은 교통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경찰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교통사고로 인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주민은 물론 각 관련 기관, 단체 모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예천을 만드는데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