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예천농협 하나로 마트 수변점이 26일 오전 10시 문을 활짝 열었다.
오전 9시 기원제를 올리며 시작된 개장행사에는 이달호 조합장, 김학동 예천군수, 서영근 예천군지부장을 비롯한 예천농협 이·감사와 내부조직장 및 임직원 그리고 청춘대학, 주부대학, 농가주부모임 임원진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하나로 마트 수변점이 개장함으로서 대형마트와 시장 부재로 인한 신 도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여 먹거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줄여 우리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 시키는 등 우리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농협 하나로 마트 수변점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사업비 2백60억원이 사용되었으며, 지하 1층에는 안전하고 싱싱한 우리 먹거리와 생필품이 완비된 1,685㎡ 규모의 하나로 마트가 운영되고, 지상 1층에는 금융점포인예천농협 수변지점과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 다양한 상가가 입점하였다.
그리고 2층과 3층은 1백 20여대가 동시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또한 4층은 사무실 및 편의시설로 이용되며, 신도시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이달호 조합장은 “예천농협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변점이 개장하여,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건설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하나로 마트 수변점이 신도시민들의 무한한 신뢰와 믿음 속에 알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