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주정하)는 14일 오후 2시 ‘2019년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강식’을 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센터 운영위원,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낯선 문화를 배우고 익히며 열심히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격려했다.
개강식은 2019년 예천군다문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가족교육, 자녀교육 등 각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규 단기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학령기 전 아동의 한글 읽기․쓰기 등 초등과정 선행학습지원과 초등학생 3학년 이하의 아동을 대상 언어수업과 교우관계 및 가족관계개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아이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등의 사업도 운영한다.
주정하 센터장은 “센터에서 추진하는 많은 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려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