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신동연 예천경찰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예천경찰서 예천지구대와 전통시장인 상설시장을 방문했다.
예천지구대에서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특별치안활동의 내실있는 추진과 근무자 안전을 강조했다. 상설시장에서는 시장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근 새마을금고를 방문, 자위방범시설도 함께 점검했다.
경북경찰청은 오는 2월 6일까지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해, 소규모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 취약지 대상 중점 범죄예방진단을 통한 집중적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김기출 청장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모든 경찰력을 총 집중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