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에서는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21일 유천면 초적경로당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경로당 활성화사업을 시작했다.
1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경로당 활성화사업은 총 8개 경로당에 137여명의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하여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또한, 모범경로당 및 자체활동이 원활한 10개 경로당을 선정해 가요교실을 진행하는 등 연간 상하반기 총 36개 경로당에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표 관장은 “경로당 활성화사업이 여가문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하고,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과 참여 어르신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했다.
한편, 경로당 활성화사업은 군의 지원을 받아 상하반기로 나눠 지역경로당에 보건진료, 물리치료, 한방진료, 건강체조, 가요교실, 미술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및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로 경로당 문화를 이끌어 가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