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정희)에서 지난 7일 오전 10시 감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귤(10kg) 41box를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감천면 적십자 봉사회는 평소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 경로당에 모여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귤을 전달하게 되었다.
김종진 감천면장은 “적십자봉사회의 정성으로 감천면 주민 복지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관내 31개 경로당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회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감천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