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예천지사와 합동으로 동본·청복·소화지구 338필지(면적261,848㎡)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드론 항공측량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자료는 기존 영상자료보다 해상도가 뛰어나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을 보다 명확하게 분석할 수 있어 재조사 측량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된다.
또한, 측량 시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어 사업기간 단축효과가 예상되어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결정 등에 활용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소유자간 경계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추진할 지적재조사 사업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