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배드민턴협회(회장 박홍식)는 18일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예천군수 김학동)에 장학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홍식회장은 “예천군의 우수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하는 회원들의 예천 사랑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예천군배드민턴협회는 1985년 10명으로 시작하여 2016년 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회원 200여 명이 활동하는 생활스포츠 단체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하여 주신데 감사하며 기탁금은 지역의 우수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며 12월 18일 현재 97억9천9백만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이는 총 3만3천150여건의 개인 및 출향인, 기관단체에서 기탁에 참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