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Wee센터(센터장 김현국 교육지원과장)는 5일 예천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Wee클래스가 구축된 9개교 및 초·중·고 각급 학교 상담업무담당자를 모시고‘2018년 하반기 Wee클래스 컨설팅 및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안동성소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관우 소장을 컨설턴트로 초청하여 Wee클래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Wee클래스 위기학생들의 치료적 지원 및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심층적인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이번 하반기 Wee클래스 컨설팅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해가 급증하고 있고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들의 심층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Wee클래스에서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고위기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심층적인 Wee클래스 상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상담업무담당자들의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Wee클래스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김현국 Wee센터장은 “이번에 진행된 하반기 Wee클래스 심층컨설팅은 예천 관내 Wee클래스 상담업무담당자들이 실제적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Wee클래스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Wee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Wee센터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컨설팅을 통해 Wee클래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