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이형식)는 5일 오전 11시 제22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2018년도 군정질문 및 청취, 각종 조례안과 출연 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의 장래계획 및 현황 등을 확인하고 예천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보는 중요한 회기이다.
군정질문 순서는 6일 신동은·권도식 의원, 7일 박종철·신향순 의원, 8일 김은수·조동인 의원, 9일 강영구·정창우 의원 순으로 진행된다.
이형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사업과 시책들을 면밀히 점검하여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하여 군민생활과 밀접한 재난취약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여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