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10월 30일(화) 저녁 7시 30분 문화회관에서 합창드라마 노란손수건을 상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예술여행 더하기 공모 사업에 선정된 기획프로그램으로 경북 북부 3개 지역인 안동, 문경, 예천의 문화예술회관 주관으로 진행된다.
안동대학교 음악과합창단, 안동 아토앙상블, 문경에코중창단, 예천여성합창단이 출연하여 1부에서는 각 지역 단체의 합창 노래를 개성 있게 보여주며, 2부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에 관련된 내용을 극단 안동이 이끌어가면서 합창과 어우러진 연극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전석 무료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문화회관 담당(054-650-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과 구도심 주민 모두의 문화 향유 욕구 충족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문화회관에서는 11월 뮤지컬 국화꽃향기, 12월 아름다운 가사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