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 기행단과 안동시민 단체에서 12일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 관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천군을 방문해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도청 기행단(대구시민 180명, 경북도민 60명)과 안동시민 단체(바르게살기운동 협회 35명, 이·통장 연합회 42명, 대한적십자봉사회 61명) 370여 명은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를 관람한 후 예천 상설·중앙시장으로 이동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과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 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방문은 지역 간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을 뿐 아니라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였다.
한편, 금년 신도청 기행을 통해 총 9회 1,400여 명이 예천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지난 10월 2일에는 안동국제탈춤축제장 및 문화탐방 등을 통해 150여 명의 예천군민이 안동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