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천읍 시가지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18년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10. 12(금) ∼ 10. 14(일), 3일간)」행사와 관련해 성공적이고 안전한 행사를 위해 교통
관리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농산물 대축제는 최근 경기부진과 신도청 시대 개막과 함께 침체된 구 시(읍)지가지의 경제 활성화 위해 예년과 달리 축제장소를 예천읍 시가지에서 개최되고 행사 장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 구역이 지정되어 읍 시가지에 보행자 및 차량들의 심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예천경찰에서는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국민은행사거리 및 천보당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 경찰 및 협력단체 등 교통근무자를 상시 배치하고, 기존 예천읍 시가지 경유 차량들을 한천삼거리→동본교차로→남본교차로→신예천교 방면으로, 용문면에서 시가지 경유 차량은 용우교에서 지고개 방면으로 우회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시내버스 노선은 운행하게 하나 보문면·풍산읍 방면 노선버스는 한천 뚝방도로에 임시 승강장을 설치 우회도로를 지정하여 원활한 행사 및 교통소통이 되도록 하였다.
안동섭 생활안전교통과장은“18년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는 예천읍 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하는 만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편안한 행사 관람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므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도 우회노선 및 주차장 위치 등을 미리 확인하는 등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