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 청렴동아리(푸름회)에서는 경찰서 정문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렴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운동 캠페인을 실시 했다.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출근하는 직원 대상으로 음료수와 부정청탁금지법 교육자료를 나누어 주면서 청렴의식 향상과 의무위반 예방에 동참을 유도했다.
부정청탁급지법(김영란법)이 시행되기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정서상 명절에 주고 받는 선물은 우리민족의 오랜 미풍양속이라 여겨 공직사회에서도 자연스럽게 선물을 주고받는 광경이 있었으나 이제는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예천서에서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 구내식당 휴무일을 “각자내기의 날”로 정하여 사무실에서 출발하기 이전에 점심식사 값을 각출하여 부담 없는 점심식사 자리가 되도록 “더치페이 생활화”에도 동아리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동연 서장은 캠페인에 참석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상반기 도내 베스트 청렴동아리로 선정되는 결과도 있었듯이 앞으로 우리 경찰서를 위해 청렴의식 향상과 의무위반 예방에 주도적 역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