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고등학교 육상부(노지현 외 2명)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경북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 16회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2학년 문하은 학생이 장대높이뛰기 1위를 획득하여 육상 명문 예천여고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학년 문하은 학생은 장대높이뛰기 부문에서 KBS전국육상경기대회 이어 한국U18육상경기대회에서도 은메달(2위)을 입상하였고, 이번 경기에서 1위를 획득하여 예천여고 육상부가 전국적으로 육상부문에서 강자의 면모를 다시 더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예천여고 육상부 감독(최인해 교사)은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한 노력들이 결과로 나와서 자랑스럽다. 예천여고에서 육상 국가대표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