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장식) 육상부(노지현 외 2명)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 9회 한국U18육상경기대회에서 육상 트랙, 필드 부문에 입상하여 제46회 KBS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육상 명문 예천여고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학년 문하은 학생은 장대높이뛰기 부문에서 KBS전국육상경기대회 이어 한국U18육상경기대회에서도 은메달(2위)을 입상하였고, 창던지기 부문은 동매달(3위), 1학년 김소이 학생은 100mH에서 동메달(3위)를 입상하여 예천여고 육상부가 전국적으로 육상부문에서 강자의 면모를 다시 더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예천여고 육상부 감독(최인해 교사)은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한 노력들이 결과로 나와서 자랑스럽다. 예천여고에서 육상 국가대표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