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음식점 영업주의 경영 마인드 함양과 고품격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해 5일 오후 3시 예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외식업소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예천읍 원도심 음식상가 밀집지역이 음식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활력 넘치는 거리로 되살아날 수 있도록 맛고을 문화의 거리 음식점 영업주 및 모범업소 6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오는 9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업체별 맞춤형 현장방문 서비스 교육 및 경영진단을 목표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맛 고을 식당으로 거듭나기, 고객응대 요령 및 경영 마인드 제고, 경영진단, 각 업소만이 갖는 이미지 브랜드화 등 친절교육과 경영개선을 통해 외식업계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수준과 업소에서 제공하는 수준차이 인식, 상황에 맞는 손님응대 방법 실습, 1:1 개인별 맞춤형 친절교육과 집합교육을 실시해 교육만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으로 외식업소 서비스 향상을 통한 원도심의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친절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