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최근 안전취약지인 예천읍 대심리 일원에 여성과 아동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예천경찰서와 협의하여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최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이고 흉악한 범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거리에 아름다운 시설들을 설치하여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고자 함이다.
군은 이 지역에 6월말까지 CCTV, LED 가로등, 로고젝터 등을 설치하고 벽화 거리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이번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으로 어두웠던 거리가 크게 개선되어 주민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거리도 아름답게 바뀌어 범죄가 크게 예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여성과 아이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거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