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26일 오후2시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afe-up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Safe-up현장교육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화재, 낙상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금년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도지정 민간전문 강사인 이혁래 강사가 동영상 및 PPT자료를 설명하며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여름철 폭염과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들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Safe-Up현장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생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예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