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사)한국예총 예천지회(회장 권오휘)에서 주관하는 ‘2018 가족과 함께하는 동행’ 공연이 2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천 도효자마당에서 열린다.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즐기면 좋을 2018 동행공연은 지역 공연예술 및 동아리 단체들이 중심이 돼 악기연주, 노래,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로 한천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행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내 26개 단체가 참가해 지역민을 위한 음악공연으로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며, 끼를 보여줄 무대가 필요한 단체 및 개인은 (사)한국예총예천지회(☎054-655-6677)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동행공연은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민의 휴식처로 흥겨운 음악과 관객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해 삶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