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25일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정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 팀 80명, 근린생활 팀 20명, 문화공연활동 30명으로 구성 된 각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계신 사업단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참여하면서 잘된 점과 부족했던 점 등을 이야기하고 남은 5개월에 반영하여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도기욱 도의원님이 참석했다. 도기욱 의원은 “어르신들이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근린생활 팀 참여자 권궁자 어르신은 “지난 4개월 동안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몸 아픈 곳 없이 사업을 계속 참여하며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 모두에게 말하는 것을 영광이고, 감사하게 느끼며 모두 앞으로 5개월 조금 더 고생해서 무사히 사업을 종료하고 내년에 또 건강한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면 누구든지 오니학대 신고번호(365일 24시간, 전국어디서나 국번없이 1577-13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