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15일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가정폭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에는 여성청소년계, 강력팀, 112종합상황실,지역경찰 등 전 기능이 투입된 가운데 가정폭력으로 인한 폭행, 흉기 협박, 감금 및 도주 등 최악의 범죄 상황을 설정하여신고접수 단계에서부터 출동, 현장조치, 추적 및 검거 등 112신고 처리 전 과정과 특히 피해자 구호, 전문기관 연계 등 피해자 보호 단계까지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했다.
한편, 예천경찰서는 6. 16.부터 8. 24.까지 70일간「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2단계 대응강화기간을 운영한다. 실태조사 결과를 대응 강화방안에 반영하여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김태철 예천경찰서장은 “가정폭력 등 여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협업을 통한 예방 활동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여성악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