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회에 걸쳐 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인형극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4곳, 미취학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치아 관리와 올바른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구강정보를 제공해 구강질환을 조기 예방 하고자 실시됐다.
인형극은 ‘어린왕자와 입속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 극단 ‘조이아이 인형극회’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튼튼한 치아를 위한 생활습관, 올바른 칫솔질과 충분한 영양섭취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공연에 앞서 마술시범으로 흥미를 이끌었으며, 인형캐릭터와 기념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생건강의 첫 걸음인 치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올바른 치아건강 예방법을 홍보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