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지보면에 위치한 신풍미술관에서 6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홍현기 작가 초대전」이 개최된다.
신풍미술관에서 기획한 이번 「홍현기 작가 초대전」은 중앙화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용문면 출신의 홍현기 작가 작품 34점이 전시된다.
이번 초대전은 홍현기 작가가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신화란 무엇이고 신화의 본질에 대한 관점을 농축된 검은 반점, 얼룩, 중첩 등의 표현방법으로 해석한 다양한 평면 작품들로 전시 되어 있으며, 현대 문명에서 벗어난 자연과 인간의 생명력과 존재가치를 사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현기 작가는 용문면 원류리 출신으로 20여회 이상의 국내외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등 다양한 전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