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관내 중학생 72명을 대상으로 7일 어깨동무 진로캠프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체험을 통해 진로설계 능력을 갖추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진로캠프는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가변중력체험, 우주자세제어체험, 달중력체험을 하였고, 경북도립대학교에서는 학과(유아교육과, 보건미용과, 토목공학과, 소방방재과) 체험을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주환경체험을 통해 우주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와 연관된 학과체험을 통해 미래 희망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예천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한 탐색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직업적 가치관을 확립해야 한다”라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