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타이베이 등 대만 일원으로 재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 대만 해외문화탐방'을 떠난다.
이번 대만 해외문화탐방은 각 과의 추천으로 선정된 20명의 재학생과 함께 수도 타이페이를 비롯해, 대표 관광명소인 화련, 지우펀, 아류 등의 지역을 방문하여 대만의 교육, 문화, 역사, 자연생태환경 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첫째 날 대만 국립고궁박물원과 101 타워전망대를 시작으로, 둘째 날 칠성담 해변, 태로각협곡, 장춘사, 셋째 날 대만국립대학, 아류해양공원을 둘러보고 마지막 넷째 날에는 중정기념당을 방문한다.
정병윤 총장은 "직접 피부로 세계를 체험해 보는 것은 강의실 안의 공부와는 또 다른 깊이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식견을 한 층 더 넓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소속감 증진과 학습의욕 고취 및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매년 국내.외로 대학생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