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이달 말부터 도청 신도시 아이파크 및 호반베르디움 1차, 2차 아파트 후면 공원에 꽃길조성과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될 소공원은 신도시에서 검무산 방향으로 산책을 하는 곳에 위치해 신도시 주민들이 많이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000㎡ 면적에 사업기간은 금년 5월부터 10월까지이다.
군은 향후 소공원이 완공되면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신도시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정서함양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소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많은 신도시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신도시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청 신도시의 경관을 꾸준히 개선해 명품 신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