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경도요양병원(대표 이윤환)은 지난 24일 오후3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에 TV(99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경도요양병원은 2013년에 “존엄케어”를 선포하고 의료보건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상생과 나눔을 위해 “감사나눔경영”을 도입하여 지역민과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지역내 공공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에 TV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 날 이윤환 대표 대신 기증식에 참여한 신현수 경북공동모금회장은 “지역사회내 의료기관과 공공기관간의 기증활동은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금일 경도요양병원의 기증이 향후 기부문화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김수진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TV를 기증해주신 경도요양병원 이윤환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지부 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