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9회 재단법인 소산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소환·지보면 출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17일 오전 11시 예천교육지원청 3층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백효 교육장을 비롯한 각급 학교장, 재단 임원, 장학생,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소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 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기가 맡은 일과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많아 질 때, 우리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 자리의 모든 장학생들이 자기가 맡은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백효 교육장은 후학 양성을 위해 1999년부터 오늘날까지 아낌없이 장학금을 수여해 온 이사장 및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이사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수여식에서는 경북도립대학생 3명(1인당 2백20만원), 고등학생 19명(1인당 1백60만원), 중학생 3명(1인당 1백만원) 등 관내 중·고·대학생 25명에게 총4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