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16일 인력부족으로 인해 정상운영치 못한 도청119구조구급센터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도청119구조구급센터는 지난해 12월 22일 개소를 하였으나, 인력부족으로 인해 구급차 1대, 인원 6명을 도청119안전센터에 배치해 운영해오다, 1월16일자 인사발령으로 인력을 확충하여 센터장을 포함 소방공무원 22명과 구조공작차, 구급차 등 소방장비들을 배치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해 신속한 재난대응체제를 갖추고 주민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인해 예천군 호명면 신도청 지역에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또한, 17일 문경소방서장은 도청119구조구급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신도청 지역은 인구증가와 함께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건물이 집중되어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있다”며 “도청119구조구급센터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양질의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