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회장 도장섭)는 20일 오전 10시 예천 웨딩의 전당 3층 연회장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봉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7대 지회장 임기만료(3월31일)에 따른 제18대 지회장 선출과 2017년도 주요실적 및 결산, 2018년도 주요사업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제18대 지회장으로 도장섭 회장이 재선되어 당선증을 교부했다.
총회에는 이현준 군수, 조경섭 군의장과 군의원, 김태철 경찰서장, 윤이식 농협군지부장, 도기욱.안희영 도의원, 권창용 문화원장, 김정표 예천군노인복지관장, 읍면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2018년도 정기총회와 도장섭 회장의 제18대 예천군지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제18대 예천군지회장에 당선된 도장섭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노인이 행복한 예천군과 일선에서 애쓰시는 각 경로회장과 노인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예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