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면장 권영덕)은 지난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시가지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활동에는 영하의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용궁면번영회(회장 엄흥용),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윤경덕), 한국자유총연맹분회(회장 조현동), 농촌지도자회(회장 안희용),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상길), 농업경영인(회장 박원식), 용궁면자율방범대(대장 권순덕),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아주),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용재), 녹색희망연합회(회장 윤용한) 등 10여개 기관 사회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면 시가지, 주요 도로변 등 단체별 담당구역을 정하여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상가별 불법노상적치물 철거를 위한 홍보 안내문을 함께 배부하여 깨끗한 용궁면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권영덕 면장은 “날씨가 상당히 추운 와중에도 면의 국토대청결운동을 위해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에서 편하게 쉬고 갈 수 있게 되었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