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은 지난 1일 관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담당자 연수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50여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방과후학교’ ‘따뜻한 초등돌봄교실’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가적으로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운영 확대로 인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계획하였으며, 관내 방과후학교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통한 행복교육을 위해 운영의 전반적인 내용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강사인 예천 풍양초등학교 박현화 교감은 ‘방과후학교 운영 기저,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방과후학교 추진 과제 및 활성화 방안,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개정 내용을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해주었고, 연수에 참석한 교감선생님, 행정실장들에게 좋은 연수였다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수 담당자인 장명중 장학사는 기간제 근로자 무기계약직 전환 추진 계획, 2018 초등돌봄교실 운영 중점 사항에 대해 전달 연수를 실시했는데, 현장에 꼭 필요한 알찬 연수를 해주었고, 질의 및 응답시간을 충분히 가짐으로써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갖게 되는 귀중한 연수였다고 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감 권○○는 “현장에 필요한 적절한 연수를 해주어서 고맙고, 예천 관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이 더욱 행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연수에 참석하신 대부분의 교감, 행정실장들은 “이번 연수가 매우 유익했고,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최춘희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에 노력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교감선생님과 행정실장님들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지원과장은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투명하게 운영되고, 사회 양극화 완화 및 ‘고용, 복지, 성장’이라는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교감선생님과 행정실장님들이 선도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즐거운 방과후학교, 따뜻한 돌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