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천농협 고향주부모임 1기생(회장 오순임)은 12일 새해를 맞아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양면 관내 경로당에 라면 40박스를 전달해 추운겨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오순임 회장은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우리 회원들이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남예천농협 고향주부모임 1기생은 남예천농협 여성대학 1기 동창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소외된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 주변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